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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철 에스컬레이터 고장 “해도 너무해”

신언근 의원, 도시철도공사 편의시설 고장율 서울메트로 비해 무려 5배 높아

작성일 : 2015-03-04 20:02 기자 : 이정숙 (smcnews@hanmail.net)

신언근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관악4)이 제258회 임시회 교통위원회에서 서울지하철 1~9호선의 이동편의시설 고장 총 발생건수 중 도시철도공사 구간이 83.3%를 차지했다고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를 질타했다.

 

서울시가 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지하철 1~9호선 이동편의시설(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의 고장건수는 15,226건로 나타났다. 그중 그 중 83.3%인 12,765건이 도시철도공사 구간에서 발생된 것으로, 이동편의시설 고장 상위 3개 지하철 노선은 7호선(30.5%), 5호선(25.2%), 6호선(22.7%)으로 조사됐다.

 

이에 신 의원은 도철에서 고장 난 12,765건 중 11,050건이 에스컬레이터로, 서울메트로의 고장건수(1,117건)에 비해 약 10배 가량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에스컬레이터의 과다한 고장은 사고로 이어졌다고 했다. 신 의원은 최근 5년간 에스컬레이터 사고 총 7건 중 6건이 도철 구간에서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신언근 의원은“지하철 이동편의시설의 잦은 고장은 결국 인명피해로 직결되므로 평소 세심한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도시철도공사는 에스컬레이터의 점검과 유지·관리의무를 철저히 하여 고장률을 감소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이에 수반되고 있는 사고 위험을 줄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