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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 개명은 “예산 낭비”

이명희 의원, 섣부른 ‘동마을복지센터’ 명명은 주민 혼선 초래

작성일 : 2015-03-04 20:15 기자 : 이정숙 (smcnews@hanmail.net)

 

이명희 서울시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3일 제25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서울시가 ‘동주민센터’를 ‘동마을복지센터’(가칭)로의 전환하는 계획에 명칭변경이 시민의 혼란과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는 현재 일반 행정 중심의 동주민센터를 혁신해 동마을복지센터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기능을 일반 행정에서 마을 복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없애고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이 의원은 동마을복지센터의 개명이 자치회관, 동주민센터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혼선을 초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사업’과 ‘동마을복지센터’의 명칭이 유사해 확실히 구별될 수 있도록 차이를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복지라는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이미 전국적으로 사용 중인 동주민센터를 개명하는 것은 423개동 현판을 바꾸어야 하는 등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에 동주민센터의 개명에 대해서는 숙고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