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이신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자살 11년째 세계 불명예 1위”

이신혜 의원, 12일 “서울시, 자살 대책마련 해야”발언

작성일 : 2015-03-12 08:56 기자 : 이정숙 (smcnews@hanmail.net)

 

이신혜 서울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은 12일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11년째 자살률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며 자살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이지만 우리가 망각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겠다며 자살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매년 2천명 이상의 서울 시민들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고,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일 뿐만 아니라 그 증가폭이 매우 크다는 점에 이 의원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자살예방과 관련해 중앙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자살을 예방하려면 민관이 참여하는 범기구를 만들고 년간 25억의 자살예방 사업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 또 자치구별로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청과 연계해 성적비관, 가정불화 등으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 자살 예방 대책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신혜 의원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고 실제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요인에 따라 발생한다”며 “사람이 존중 받고 생명이 귀하게 여김을 받는 따뜻한 서울시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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