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

중랑천변 수영장 '무조건' 조성돼야

김태수 의원, 중랑천 야외수영장 조성사업은 주민 뜻대로 하는 것이 옳다.

작성일 : 2015-04-10 14:29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중랑구청의 일방적인 행정으로 제동이 걸릴 중랑천변 수영장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수 서울시의원(중랑2.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중랑천변 수영장 건립으로 추진됐던 사업이 중랑구청이 일방적으로 물놀이시설로 변경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중랑구청의 의견수렴절차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랑천변 야외수영장은 서영교 국회의원 공약사업으로 지난 8대 공석호 서울시의원이 예산 28억을 확보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중랑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여름철 휴양시설로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올해 3월 말에 완공예정 있던 야외수영장을 중랑구청이 올 초에 갑자기 수영장에서 물놀이장으로 바꿔버렸다. 수영장 보다는 물놀이장이 관리하기 쉽다는 것이 주요 이유이다.

 

주민들은 발끈했다. 중랑구청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서울시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가 지난 3월 16일 중랑구청에 친수시설 공사를 하지말라고 중지를 시켰기 때문이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천변 야외수영장은 주민의 요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영교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며 “노원구와 동대문구, 성동구 등이 중랑천변에 야외수영장을 개장했으며 여름철 하루 800명~1,200명 정도 찾을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중랑구청의 일방적인 사업변경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