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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내 조각예술품 '관리 부실'

김창원 의원, “예술공간 확대와 관광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서울시가 관리해야 효율적” 주장

작성일 : 2015-04-20 17:28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김창원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도봉3)은 17일일 제25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본부 업무보고에서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내 조각예술품의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예술작품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서 올림픽공원 조각공원의 조각예술품이 부실하게 관리되자 지난 1997년 문화체육부장관의 지시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인수를 추진했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육계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조각예술품을 제대로 보존되려면 관리 주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서울시가 양도 인수받아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조각공원은 세계 110여개 국가로부터 기증받은 222점의 조각예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초청작가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큰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1998년부터 소마미술관을 설치해 연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조각 작품 중 24점(12%)은 부식, 균열, 낙서 등으로 보수가 시급하고 일부 작품은 명판의 칠이 벗겨져서 글씨 인식이 어려울 정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창원 의원은 “현재 소마미술관의 정기적인 순찰 및 청소에도 불구하고 작품관리가 충분히 되지 않고 있다”며 “조각예술품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시에 넘겨준다면 좀 더 나은 상황에서 충실하게 관리하여 조각예술품들의 가치를 살리고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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