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활동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한강 조류발생 실태점검 나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빠른 현장대처와 감시활동 강화 주문

작성일 : 2015-07-02 08:35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15년 만에 처음으로 한강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의회가 대책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김진영 위원장)는 제261회 정례회 기간 중인 2일 의사일정을 변경해 긴급히 잠실상수원 보호구역의 조류발생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날 김진영 위원장(새누리당. 서초1)은 상수원 보호 및 물고기 집단폐사 방지 등을 위해 서울시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현장대처와 순찰 등 감시활동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 위원장의 주문은 이날 잠실상수원 보호구역 현장에서 서울시가 위치별로 채수해 온 한강물을 직접 비교·검사하면서 지금의 가뭄현상이 지속될 경우 녹조로 인한 피해가 조만간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에 따른 것이다.

 

위원들은 서울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은 정화처리가 잘 되고 있다는 서울시 보고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라면서 당분간 조류발생에 따른 녹조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감시활동을 통해 한강물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시민이 없도록 자제시켜 줄 것도 함께 주문했다.

 

또한 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발생한 것이기는 하나, 지구촌 이상기후로 매년 조류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특단의 대책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할 필요도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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