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소규모공원 내 지하주차장 건립은 “일거양득”

오봉수 의원, 제261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에서 방안 제시

작성일 : 2015-07-09 13:24 기자 : 이정숙 (smcnews@hanmail.net)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밀집지역에 소규모 공원의 지하공간을 이용하여 주차난을 해결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봉수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금천1)이 8일 제261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공원에도 지형적 여건에 따라 지하 공영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시비 지원 기준을 완화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오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서는 주차장 설치를 위한 공공용지 가용 토지 부족으로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 총사업비 40억원 이상, 면적 3,000㎡ 이상에 한해서만 시 도시공원위원회 사전자문 절차를 거쳐 시비지원을 하고 있다며 실제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밀집지역 인근 공원 대부분은 1,000㎡ 내외의 어린이 소공원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지형적으로 경사진 소규모 공원인 경우 부지현황 등을 고려해 주차장 설치 면적기준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오 의원은 경사진 소규모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평지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비용(면당 1억원)보다 면당 5천~6천만원 정도로 크게 감소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오봉수 의원은 “면적기준이 하향 조정 된다면 공공용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차장 부지선정이 용이하고 주택가 내 공원을 활용한 사용자 중심의 근거리 주차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부지선정 기간 단축으로 단기간 내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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