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성중기 의원, “서울의 색 제대로 만들자!"

활용하기 어려운 상징색, 기조색, 대표색 등 개선필요

작성일 : 2015-09-03 12:57 기자 : 이정숙 (smcnews@hanmail.net)

 

성중기 서울시의원(새누리당. 강남1)은 제263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서울의 대표색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의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세련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는 서울의 색 개발을 제안했다.

 

성 의원은 “서울은 현재 세계적으로 나가는 도시이지만 색을 통한 도시 정체성의 확보에는 뒤쳐진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2008년 서울시가 서울 상징색, 기조색, 대표색 등을 지정했지만 홍보가 부족해 시민이 알지 못하고 색상도 무려 600여 종류가 된다”며 서울의 상징색의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해외도시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성 의원은 “독일 하이델베르크는 빨강과 검정계열의 색상을 이용하여 일체감 있는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단조롭고 밋밋할 수 있는 벽면의 경우 노란계열의 색상에 빨간 강조색을 적용하여 경관을 조성한다. 또 그리스 산토리니의 경우 지중해 푸른 바다와 도시 내 하얀 벽돌집의 강렬한 색의 대비를 이용하여 지역․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명소를 갖췄다”고 말했다.

 

성중기 의원은 “한강의 기적을 보인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도 세계유수의 도시들에 못지않은 관광과 문화의 도시로 거듭난 만큼 해외 도시를 부러워 할 것만이 아니다”며 “한국를 대표하는 서울의 고유색을 발견하여 통일되고 일관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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