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송파지역 교통 혼잡.. 제2롯데월드가 '원인제공자'

진두생 의원, 제2롯데월드 건설과 제2롯데월드의 주차 정책이 인근지역 교통 혼잡 유발 주장

작성일 : 2015-09-03 16:44 기자 : 이정숙 (smcnews@hanmail.net)

 

진두생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제26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제2롯데월드의 교통혼잡과 불법 주차 등의 문제점, 탄천변 확장사업의 현안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 의원은 “교통 혼잡 억제책으로 도입됐던 제2롯데월드의 주차예약제 폐지 및 주차요금 인하가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교통 혼잡과 주차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주차요금 인하에도 여전히 비싼 주차요금(10분당 800원) 때문에 제2롯데월드 주차장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아직도 도로 위에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무료주차가 가능한 롯데백화점으로 몰리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마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진 의원은 "이 곳 교통 혼잡에는 제2롯데월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했다. 서울시가 교통 혼잡 줄이기 위해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을 계획했다. 이는 제2롯데월드 건립이 원인으로 지금의 탄천변 동측도로 확장공사가 교통 혼잡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 의원은 “인근 지역 교통 혼잡 개선과 입점 상인들의 매출신장을 위해 제2롯데월드 주차장을 개방하여 입점 상점에서 물건 등을 구매하면 무료로 주차장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대안책을 제시했다.

 

끝으로 진 의원은 “2013년 롯데에서 받은 450억원의 교통개선 부담금 외에 중앙정부에 예산 지원 요청으로 탄천변 동측 도로 지하 4차선 및 지상 공원화 조성사업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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