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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공사 지연, 쉴드 2호기 추가 투입

강감창 부의장, “싱크홀로 지연된 공정 만회대책” 주문

작성일 : 2015-09-14 14:21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싱크홀 발생으로 지연된 9호선 삼전동~석촌역 구간이 속력을 낼 전망이다.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송파4)은 10일 싱크홀 발생으로 공사가 지연됐던 지하철9호선 3단계 919공구 구간인 송파구 석촌동 배명사거리역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 부의장은 “지난해 3단계 919공구(삼전동~석촌역 구간)에서 대형싱크홀이 발생해 공사가 중단되어 완공에 차질이 우려된 상황이다”라며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마련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9호선 3단계구간에 대한 전체 공정은 57.3%이며 919공구의 경우 45.3%로 저조하다며 지연공정을 만회하시 위해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초 1호기 굴진계획을 변경해 가로 쉴드TBM 2호기를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구체적인 석촌지하차도 하선(배명사거리~석촌역 방향)굴진계획을 밝혔다. 삼성물산은 ▲쉴드터널 안전시공을 위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자문단 운영을 통한 공사관리 개선 ▲스케너와 광차를 이용한 정밀한 배토관리로 지반침하 방지 ▲일체형 디스크커터사용으로 복합지반 굴착시 쉴드커터 손상 최소화 ▲터널굴진시 터널직상부 계측시행을 통한 지반침하상태 정밀확인 ▲기타 뒷채움 주입관리, 지하수 관리, 갱내 수평그라우팅 강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강 부의장은 “하선굴진은 상선굴진시 대형동공이 발생했던 동일지점의 토질인 점을 고려해 원천적인 안전굴진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굴착량 대비 배토량과 지하수의 과학적 계측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부의장은 “안전만큼이나 안심이 중요한데 대형동공발생에 따른 주민불안이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용역결과를 주민에게 소상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다.

 

한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은 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까지 9.18Km에 이르는 8개정거장으로 건설된다. 총공사비는 약 1조3천억원 규모이다. 지난 2009년12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2017년 12월에 완공되고 2018년 1월부터 9개월 동안 기술시운전 및 영업시운전을 거친 후 10월에 개통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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