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활동

수돗물 안전, 조류 발생에도 끄떡없어 '이상 무'

환수위, 수돗물 수질 시민불신 해소 및 갈수기 취수원 관리 철저 당부

작성일 : 2015-09-16 18:24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들은 팔당호를 방문해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상수원 조류 발생 등 원수 수질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전철수 위원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완비로 조류가 발생하더라도 한강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전철수 위원장)는 15일 강북통합취수장과 팔당호를 방문해 안전한 수돗물을 위해 상수원 조류 발생 등 원수 수질상태를 확인하고 갈수기 취수 대책 등을 점검했다. 또 위원회는 취수 원수를 직접 채수해 서울물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강북통합취수장은 팔당댐 하류 지점에 위치해 강북, 뚝도, 구의 등 3개 아리수정수센터에 원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서울시 총 취수량의 33%인 1일 평균 108만m3의 한강 원수를 취수하고 있다. 팔당취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로서 팔당호 안에 위치하여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팔당 원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올해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고 강우량이 적어 다른 해 보다 조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취수장에서는 조류 차단막 설치 및 원수 수질 모니터링 등 취수 대책과 정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위원들은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하는 팔당 원수는 강북통합취수장에서 취수하는 한강 원수에 비해 단가가 4배 이상 비싸고 조류 발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팔당 원수를 계속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철수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1)은 “조류가 과다하게 발생해도 서울시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는 고도처리시설이 완비되어 수돗물 생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시민들은 수돗물 수질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어 수돗물 안전 홍보와 더불어 철저한 취수・생산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키는데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전 위원장은 “강북통합취수장은 서울시 취수량의 33% 차지하는 중요 시설인 만큼 시설물 보안과 시설물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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