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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의원, 사격도 ‘스크린 시대’ ...학교체육 도입

기존 사격장과 달리 유휴교실 활용해 예산 최소화

작성일 : 2015-09-18 10:47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시의회가 국내 최초로 스크린 사격을 학교체육에 도입했다.

 

이정훈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1)은 강동구 관내 명일중학교에서 열린 스크린 사격장 개장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크린 사격장은 강동구 명일중학교와 노원구 공릉중학교에 서울시 예산 1억5천만원을 들여 시범사업으로 도입됐다.

 

스크린 사격은 예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사격장의 경우 공사 및 개·보수 비용이 든다. 반면 스크린 사격은 큰 부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만큼 기존 유휴 교실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사격은 인내심이나 사회성 등 인성 함양에 효과적인 체육활동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학교에서는 스크린 사격을 교과 과정 및 방과 후 수업, 자유 학기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훈 의원은 “스크린 사격은 부지 활용도가 높으며, 성별이나 체력, 장애여부와 무관하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및 선수 발굴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스크린 사격뿐 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나 스크린 야구 같은 스크린 체육활동이 학교체육에 단계적으로 도입되어 다양한 체육활동의 영역 확대가 이뤄지기를 기대된다”며 “이번 명일중 시범도입이 스크린 체육 활성화의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