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서부간선도로 또 정체! 그 밑으로 “지하도로 뚫자!”

강구덕 의원, 15일 본회의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지하도로 개통 주장

작성일 : 2015-09-21 13:52 기자 : 이정숙 (smcnews@hanmail.net)

 

서부간선도로 교통정체를 해소하려면 성산대교에서 서해안고속도로까지 지하도로를 개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구덕 서울시의원(새누리당, 금천2)이 18일 제263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부간선 지하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서부간선도로는 서울시가 당초 한강변 성산대교 남단에서 시흥대교 서측까지 지하로 통과한 후에 소하 JCT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서울시 다시 노선을 변경해 서부간선 지하도로 사업 종점부가 금천IC로 결정고시 됐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변경된 결정고시로 추진하면 철산교와 디지털로 수출의 다리 일대, 즉 금천IC에서 시흥대로까지의 차량 지·정체로 교통 혼잡을 불러 올 뿐 아니라 지밸리 입주 기업들이 고질적 문제로 지적해온 교통문제가 가중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감사원은 2015년 4월 서울시에 서해안 고속도로까지 직접연결도로 취소와 서부간선지하도로 노선변경의 부적정함을 지적했다. 당시 감사원은 서울시에 서부간선 지하도로화 사업은 교통 분산의 방안을 마련하고 일반 도로화 사업은 지하도로 개통 후 교통 흐름을 분석한 후 교통체증이 없을 때 신중히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특히 설계와 시공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는 주의를 준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감사원 지적에 대한 서울시 답변은 충분히 교통영향평가를 했고 분석결과 2020년 안양천로와 시흥대로의 교통난은 오히려 감소한다고 했는데, 이는 감사원 지적과는 크게 상반되는 것이라며 신뢰도 높은 기관에 종합적인 교통영향평가를 의뢰해서 교통체증이 심각해진다면 (성산대교 남단에서 시흥대교 서측까지 지하로 통과해)금천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까지 이어지는 지하도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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