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김동율의원, “망우공원의 역사적 가치 외면 말아야”

18일, 제263회 본회의에서 망우묘지공원개선을 재촉구 나서

작성일 : 2015-09-21 15:03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근현대사의 중요한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망우묘지공원을 망우역사공원으로 재조명하자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김동율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4)이 18일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망우묘지공원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5분 발언대에 섰다. 이번 발언은 제258회 본회의 시정질문 이 후 두 번째 발언이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시정 질문 이 후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였으나 서울시의 반응이 없어, 43만 중랑구 구민들이 좌절과 실망을 겪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독일의 베를린 수상 묘지와 미국 워싱턴 DC의 메모리얼 공원을 예로 들어가며 생각해보겠다고 했지만 망우묘지공원은 국립현충원이나 4·19 민주묘역처럼 처음부터 역사적인 묘역으로 조성된 것이 아닌 공동묘지로 조성된 곳이기에 다른 장소들과는 상황이 다르다 했다”며 258회 본회의 박 시장의 시정질의 답변을 되 집어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망우공원을 거창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자연을 훼손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공동묘지라는 혐오시설로 인식되었던 망우공원을 근현대사의 중요한 인물들을 배경으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주차동과 관리동을 정비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그 위에 기념관을 만들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적은 예산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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