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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의원, 서울지하철 양 공사 통합 졸속 추진 우려

우 의원, “행정사무감사 통해 양 공사 통합의 민낯 드러낼 것”

작성일 : 2015-11-11 18:44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우형찬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3)은 서울시의회 제264회 정례회 도시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지하철 양 공사 통합 선언 이후 1년 가까운 기간이 소요됐음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음을 지적하고 사흘간(11일~13일) 있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지하철 양 공사 통합의 문제점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울시는 2014년 11월 24일 서울시 산하 18개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재정․안전․협치․노사관계변화 등을 포함하는 조직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첫 사업으로 2014년 12월 1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시도시철도공사의 통합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중복지출 등을 줄여 절감된 비용을 꼭 필요한 분야에 투자하고 중복인력은 재배치해 조직 효율화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명분으로 2016년 12월말까지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서울지하철 양 공사 통합과 관련해 조직․인사 설계 용역, 재무컨설팅 용역, 정보시스템 통합 컨설팅 용역, 참여형 노사관계 모델 도입방안 연구용역 등 4건의 용역이 진행 중이며 각각 5~6개월의 용역기간을 두고 수행 중에 있다.

 

이에 우 의원은 “20년 이상 각자 독립적으로 운영해오던 서울지하철 양 공사를 2년 만에 통합한다는 것도 어려운데 통합 선언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어떤 성과도 없는 실정”이라며 “용역 4건이 완료되더라도 세부조율 및 수렴과 공론화 과정이 통합 목표일인 2016년 12월말까지는 완료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서울지하철 양 공사 임직원 등 통합 당사자들이 양 공사 통합을 임금․승진․처우개선 등의 기회로 보고 있다는 것”이라며 “도시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부분을 포함한 양 공사 통합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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