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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근 의원, 중학교 기간제 교사 담임 비율 53% 넘어

박 의원, “정규직 교사가 담임 업무 맡게 하는 제도적 유인책 마련해야”

작성일 : 2015-11-12 16:40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박호근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4)은 10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정규교사 및 기간제 교사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내 중학교의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비율이 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도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은 정규직 교사 대비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4년과 비교해 1,160명이 감소한 정규직 교사와는 달리 기간제 교사는 816명이 증가해 기간제 교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비율이 36.7%로 특히 중학교의 경우 53%의 기간제 교사가 담임교사를 맡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교사는 일반 비정규직 근로자와 같이 매년 계약을 해야 되는 상황으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교육과도 직결되어 교육의 질까지 저하될 우려가 있어 교육현장에서는 심각한 문제로 거론된다.

 

박호근 의원은 “기간제 교사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기간제 교사가 담임교사를 맡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간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요소”라며 “담임을 기피하는 정규직 교사에게 합당한 담임 수당과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정책 개선을 통해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을 줄여 학부모와 학생의 우려를 씻도록 교육청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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