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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교수·조교 정원 490명 중 장애인 5명에 불과

김진철 의원, “장애우라는 잘못된 표현도 여전해” 비판

작성일 : 2015-11-13 10:20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김진철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12일 서울시립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립대의 장애인 관련 인식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립대의 교수·조교 정원 490명 중 장애인은 5명으로 그 비율이 1%밖에 되지 않는다”며 서울시립대 장애인 고용 적극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이에 대해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은 “교수채용공고에 장애인 우대 문구를 삽입하는 등 노력중이다”고 답했고 김 의원은 “우대 정도가 아니라 적극 유치가 필요하다”고 설전을 벌였다.

 

또한 김 의원은 장학제도 중 장애우장학제도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일반인, 정상인이 아닌 비장애인으로, 장애자, 불구자, 장애우가 아닌 장애인으로 고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모든 공문서 자료 작성 시 장애우 표현을 자제하고 장애인으로 대체 사용하도록 전 부서에 통지된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 총장은 잘못을 인정하고 “즉시 시정하겠다”고 답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지방공사, 지방공단,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외의 출자법인·출연법인의 의무고용률은 상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 수의 100분의 3으로 한다’고 명시돼있다. 김진철 의원은 “법정의무고용률은 3%라도 공공기관은 그 이상의 장애인 고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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