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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의원, “상수도사업본부, 거대 조직의 특성에 맞게 감사 기능 강화해야”

최 의원, 11일 자체감사․본청감사 병행 제안

작성일 : 2015-11-13 10:36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최영수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동작1)은 1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사업본부 감사는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 감사 기능의 자체감사와 특정감사․안전감사 기능의 본청감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자체 감사는 1989년에 감사과가 신설된 이후 25년 동안 지속됐다. 그러나 감사과가 상수도 비굴착 관로내부공사 관련 위법에 대해 자체 감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서울시 본청 감사담당관에서 다시 감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2014년 5월 14일 감사권이 본청 감사담당관으로 이관되고 자체감사를 실시하던 상수도사업본부 감사과는 폐지되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자체 감사 자료와 본청 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체감사는 지적 건수가 많았고 업무 전반에 대해 폭넓게 감사했지만 대부분 신분상 주의 조치에 그쳐 감사강도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본청감사는 수도요금 부과징수 실태 등 특정 사안에 대한 특정감사나 안전감사 위주로 지적 건수는 다소 적었지만 재정상․신분상 조치 강도는 높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이 2천명에 달하고 본부 이외에도 16개 소관 사업소가 있는 거대 조직이기 때문에 현재의 특정사안에 대한 본청감사만으로는 상수도사업본부 업무 전반에 대한 충실한 감사가 부족하다”며 “업무상 미비점이나 담당자가 놓치고 있는 사항을 확인해 업무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자체감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최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라는 거대 조직의 특성에 맞게 특정감사․안전감사 기능의 본청감사와 더불어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감사를 병행함으로써 감사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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