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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 보안관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변질돼

이명희 의원, “학교보안관 약 85%가 60대 이상” 지적

작성일 : 2015-11-18 10:27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이명희 서울시의원(새누리당.비례)은 16일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학교보안관 제도 운영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시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예방, 안심배움터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재 서울시내 559개교 국·공립초등학교에 1,177명의 학교보안관을 기간제 근로자로 배치하고 연 217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1,177명의 학교보안관들 중 60대가 72%, 70대가 13%나 차지하고 있어 매우 고령화된 상태로 원래의 시행 취지인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전을 지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 의원은 “학교보안관의 대체인력풀을 서울시 퇴직공무원 단체인 시우회로 운영하고 있어 보안관의 고령화가 제도적으로 유도되고 있다”며 “학교보안관제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아니므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보호 업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보안관 선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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