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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김진철 서울시의원, “정당한 사유인지 따져 물을 것”

작성일 : 2015-11-24 12:57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행정사무감사의 증인들이 해외출장을 핑계로 불출석해 의정활동을 경시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김진철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의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불출석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3일 상암DMC 롯데 복합쇼핑몰과 관련해 이 대표와 노윤철 신규사업본부 상무를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이 대표는 19일부터 24일까지의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참의사를 밝혀왔다.

 

김 의원은 “㈜롯데쇼핑은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 입점으로 인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 타격을 줄 우려가 있어 상인들과 마찰을 빚어왔다”며 “이에 따른 회사 관계자의 입장을 듣고자 증인을 채택했는데 대표이사가 불참하는 것은 관련 현안에 대한 해결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일 롯데쇼핑에 출석요구공문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출장을 떠난 것은 출석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다”며 “서울시민의 대표기관이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정당한 사유인지 분명히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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