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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펀드, 행정사무감사 증인 '전원' 불출석

김용석 서울시의원, “불출석사유 철저히 판단해 책임 물을 것”

작성일 : 2015-11-24 13:12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바이올메디컬펀드 관련인 4명이 행정사무감사에 전원 출장, 회의참석 등으로 불출석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용석)는 바이오메디컬펀드의 운용상 문제점 지적과 진상규명을 위해 관련인 4명에 대해 23일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했으나 모두 불출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펀드는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통해 서울시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서울시에서 출자하고 공공자금과 민간자금을 유치해 2011년 1월 17일에 결성됐다. 현재 16개 바이오기업에 대해 서울시 300억 원, 지식경제부 200억 원, 한화그룹에서 240억 원 등 총 750억 원으로 조성되어 운용중이다.

 

최근 글로벌바이오메디컬펀드의 운용과 지원기업의 선정 등으로 끊임없이 잡음이 발생하고 있어 기획경제위원회는 17일 투자기업을 선정하는 투자심의위원회 안세헌 한화인베스트먼트 이사, 펀드운영계획을 수립하는 투자운영위원회 박중권 한성대학교수,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애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증인 4인은 이미 계획된 출장, 회의참석 등으로 불출석의사를 밝히며 20일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김용석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도봉1)은 “바이오메디컬펀드의 각종 의혹들을 조사하고 진상을 밝히고자 증인을 요청한 것인데 전원이 불출석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방해가 아닌지 철저히 판단해 과태료 부과 등 그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제4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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