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이승로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방관, 직급 현실화․처우개선 제대로 해줘야”

서울시 소방관 직급 현실화 전국 평균 79%, 서울은 고작 '20%'

작성일 : 2015-11-26 18:36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에 대해 서울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승로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4)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직급 현실화와 처우개선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시․도 119안전센터장의 직급현실화 전환율은 전국 평균 79%이며 16개 시․도 중 10곳은 이미 100% 전환이 완료됐지만 서울은 20%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일선 119안전센터에 소방위 직급만 평균 10여명인데 이 중 한 명이 센터장을 맡는 현실에서는 효과적인 현장지휘와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이 이루어질 수 없다”며 “이로 인한 효율성의 저하는 고스란히 시민의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통계를 보면 소방관의 신체적․정신적 고통 역시 극심한 상황”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정확한 실태 파악과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직급 현실화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응답했고 이승로 의원은 “앞으로 소방관 직급 현실화 및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과정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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