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서울시 동마을 복지센터 사업, 예산 낭비․소통 부재 등 문제점 드러나

남창진 서울시의원, “사업유연성 강화 등 합리성 제고 필요”

작성일 : 2015-11-27 17:44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마을 복지센터 사업에 대해 여러 문제점이 지적됐다.

 

남창진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송파2)은 26일 시정질문에서 찾아가는 동마을 복지센터 사업에 대해 여러 문제점을 질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남 의원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사업선정 시 노후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뿐만 아니라 굳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건축가들에게 의뢰를 맡겨 1인당 800만원에 달하는 고액의 설계비를 지급하는 등 예산을 낭비한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공공건축가를 일괄 매칭한 탓에 주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리모델링 이전보다 이후가 오히려 더 답답하고 좁아 보인다는 지적이 많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된 소통 부족을 질타했다.

 

남창진 의원은 “각 주민 센터 상황과 실정에 맞게 사업추진의 유연성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합리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사업취지를 잘 살려 달라”고 시장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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