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황준환 서울시의원, 방화대교․방화터널 반대집회 등 지적

황 의원, “당면한 주민숙원사업 먼저 해결해야”

작성일 : 2015-11-27 18:48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지 못한 방화대교의 문제점과 방화터널 반대 의견이 화두로 떠올랐다.

 

황준환 서울시의원(새누리당. 강서3)은 27일 시정 질의에서 강서구 방화대교와 방화터널 연결공사가 17년째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황 의원은 “서울에서 2000년 완공된 방화대교만이 한강을 횡단하는 총 27개의 다리 가운데 유일하게 강북과 강남이 연결되지 않았다”며 “이는 서울시의 균형 있는 지역개발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답변에 나선 박 시장은 “방화대교가 한강의 여느 대교처럼 강남과 강북이 연결되지 못하는 점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며 “다만 건설 당시 서울시 예산이 부족하여 민자유치로 사업이 진행되다보니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의견사항이 미처 반영되지 못했다”고 했다.

 

또한 황 의원은 광명-문산 고속도로의 방화터널 통과반대를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집회 개최사진을 자료로 보여주면서 노선을 시외곽으로 우회하거나 치현터널과 방화대교 통과 없이 한강 밑을 이용한 지하도로를 추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대체노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충분히 공감하며 조만간 다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재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황준환 의원은 “서울시 살림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와 같은 치적성 사업에만 매진하지 말고 당면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먼저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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