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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주민, 경철철 대신 지하철 노선 연장 청원

추진협, 11일 분당선 연장 추진 서명부 서울시의회에 제출

작성일 : 2016-02-11 17:55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동북선중전철화추진주민협의체는 11일 최근 추진되고 있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계획(왕십리~상계 구간)을 철회하고 동북부 5개구의 도시 철도망 취약 지역에 지하철 분당선 노선을 연장하는 계획으로 변경·추진하자는 청원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동북선중전철추진협은 동북부 5개 자치구(노원, 강북, 성북, 동대문, 성동구) 주민들이 지역의 취약한 광역 전철망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협의체다.

 

동북선중전철추진협는 "교통취약지역 인구가 210만 여명에 달해 지하철 이용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강남·북 접근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분당선(망포~수원역 연장 5.2km), 5호선(상일동~하남 창우동 7.5km), 신분당선(강남~용산 이촌동 7.7km), 4호선(당고개~진접 14.7km), 9호선(신논현~종합운동장 4.5km) 등 광역전철 연장 건설 계획에서도 소외되고 있다"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이에 동북선중전철추진협은 “현재 사고, 운행중단, 무인운전 등에 의한 안전성 우려, 사업비 대비 낮은 효용성, 민자 사업 추진으로 인한 운영주체의 불신 등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경전철 건설보다는 동북권의 지하철 접근성을 위해 강남, 분당, 수원으로 연결되는 분당선을 왕십리부터 상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청원은 서울시의회 청원 운영규칙 제6조에 따라 소관위원회인 교통위원회에 청원을 회부하고 소개의원 및 청원인에게 회부결과가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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