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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청렴도 2년 연속 '최하위'

김춘수 서울시의원, 대책 마련 촉구

작성일 : 2016-03-02 11:22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서울의료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은 청렴도로 인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춘수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영등포3)은 전국 공공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의료원이 4등급에 머물렀다고 2일 밝혔다.

 

본 청렴도 평가는 1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의료원 29곳, 대학병원 10곳, 치과병원 3곳, 기타병원 3곳 등 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서울의료원은 종합점수에서 7.49점을 얻는데 그치면서 29개 의료원 중 27위로 최하위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도 점수에서 서울의료원은 7.49점을 얻어 전국 29개 의료원 평균 7.76점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청렴도 점수 중 외부청렴도는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체와 해당의료기관에 입원했던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14개 항목의 업무청렴지수에 대한 설문조사결과에 외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의 감점사항을 적용해 조사가 이뤄졌다.

 

서울의료원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8.17점으로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서도 0.13점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김춘수 의원은 “이러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서울의료원의 업무보고에는 청렴도 향상에 관한 내용이 빠져있다”면서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도 관련된 지적을 받았음에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청렴도 개선에 대해 복지부동의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 출처=서울의료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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