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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 '재단법인' 전환 언제쯤 하나

문상모 서울시의원, “교통방송 재단법인화 통해 서울시민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야”

작성일 : 2016-03-04 11:13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방송의 공공성 위해 교통방송을 서둘러 재단법인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했다. 

 

문상모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3일 제266회 임시회 2016년 교통방송 업무보고에서 교통방송(대표 정찬형)을 조속히 재단법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방송은 2013년부터 독립적이고 공정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사업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재단법인화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연구용역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더라도 설립 여부는 2017년 2월 이후에야 알 수 있을 예정이다.

 

문 의원은 “1,000만 서울 시민의 공정한 방송으로 거듭나야 할 교통방송이 아주 기본적인 인사권 독립조차 안 되어있는 상황”이라며 “직원들의 고용불안은 소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타계할 재단법인화의 추진이 지지부진함에 우려가 드는게 사실”이라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기 내에 교통방송이 재단법인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상모 의원은 “방송의 최우선 가치는 공정성이나 현 관영방송의 시스템 안에서는 시장이나 사장의 방침에 따라 방송편성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으며 특정권력의 방송 독점은 서울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것”이라며 “하루빨리 교통방송의 재단법인화를 통해 인사권 독립, 공정성 확보, 예산 절감 등을 이뤄내 교통방송이 진정한 서울시민들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교통방송이 재단법인화를 통해 분리될 시 자칫 상업적 방송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킬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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