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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이후 '첫 단추' 꿰는 서울시 인사청문회

박운기 서울시의원, “앞으로의 인사청문회에 좋은 귀감 되도록 노력할 것”

작성일 : 2016-03-21 18:56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지방자치 실시 이후 서울시 최초로 서울시 산하기관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20대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후보자가 첫 대상자이다.

 

서울시의회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 청문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24일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인 이지윤씨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에 따른 것이다.  인사청문회 기간은 서울시장의 인사청문 요청서가 접수되면 10일 이내에 개최하며 차수 변경없이 하루만 열린다.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종 후보자로 뽑힌 이지윤 현 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을 상대로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검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별위원회 위원인 박운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그 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권 남용 및 기관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를 견제하기 위한 인사청문회 시스템이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 최초로 시행되는 인사청문회인 만큼 서울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실시될 인사청문회에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인 서울메트로·서울시도시철도공사·서울시SH공사·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서울시설관리공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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