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

오경환 서울시의원, ‘마포을’ 야권단일화 촉구

오 의원, “야권분열로 인한 여당후보 승리는 민심 왜곡”

작성일 : 2016-04-06 08:42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오경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은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에서 야권의 승리를 위해 조속히 마포을의 야권 단일화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마포지역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10만 7000명(득표율 44%)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에게, 13만 4000(55%)명이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을 정도로 야당세가 강한 지역이다.

 

하지만 현재 마포을의 경우 서울경제신문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성동(35.7%), 더불어 민주당 손혜원(26.2),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정명수(11.0%), 국민의당 김철(10.9%), 정의당 배준호(4.2%), 노동당 하윤정(1.3%), 잘 모름(10.7%)을 각각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3월30일~4월2일, 선거구별 성인 500명 이상.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4.4%P.)

 

정청래 의원은 단일화의 중요성을 주장했고 무소속 정명수 후보 역시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후보와 국민의당 김철 후보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마포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김형성) 등 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도 야권의 총선승리를 위한 단일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경환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지난 8년간 무능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야권 단일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야권분열로 여당후보가 승리하는 것은 민심의 왜곡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4월 4일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지만 적어도 사전투표일인 8일과 9일 전까지 야권 단일화는 포기하지 말아야 하며 야권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