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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서울시의원, "아파트 비리 반드시 근절해야"

작성일 : 2016-04-11 18:27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김진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8일 진행된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유원단지) 노후수도관 교체공사비 비리의혹 해결을 위한 합동현장점검에 서울시 공무원 및 아파트 관계자들과 함께 참가했다.

 

성산시영아파트는 30년 전인 1986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옥내수도관 노후화에 따른 녹물과 누수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 논란이 됐다. 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체공사를 예정했으나 현재 선경단지에 대한 교체공사는 대우단지·유원단지 공사에 비리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잠정 보류 중이며 합동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공사 시기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비리의혹을 밝히기 위한 합동현장점검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입주민들과 김진철 의원의 노력이 그 배경에 있었다.

 

입주민들은 3월 8일 성산시영아파트 대우단지(2014년 교체공사)와 유원단지(2015년 교체공사)에 실시됐던 노후옥내급수관 교체공사에 대해 ▲비리의혹 ▲경찰의 수사 ▲교체공사 추진절차 상의 문제 등을 제기하며 선경단지 옥내급수관 교체공사에 대한 승인-보류 진정을 서부수도사업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서부수도사업소는 3월 28일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성산시영아파트(선경단지) 옥내급수관 교체공사비 지원에 대해 승인 유보 결정을 내렸으며 3월 29일 진정인과 신청인에게 승인 유보를 통보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3월 29일 교체공사비 지원 승인 보류를 낸 진정인과 교체공사비 지원을 신청한 신청인 간의 의견 대립이 발생해 무산된 이후 실시된 것으로 유원단지 15개동 1,260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김진철 의원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성산시영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민 갈등은 줄이고 소통하는 아파트 문화가 정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메인 이미지=다음지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