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김창원 서울시의원, "중앙버스전용차로, 택시도 달리게 해야"

김 의원, “택시도 버스와 같은 대우해야”

작성일 : 2016-05-04 11:27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김창원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제267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교통문제와 택시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서울시는 약 7만여 대의 택시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지만 1999년 이후 택시 신규면허를 발급하지 않고 2019년도까지 택시 11,831대 감차를 목표로 택시포화상태에 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극심한 교통난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다.

 

김창원 의원은 “서울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제 기능을 하려면 정류장에 시간당 150대 정도가 진입해야하는데 서울 도심의 경우 이미 200대를 넘어서 택시의 진입을 불허하고 있다”며 “그러나 일반차로에 비해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받아들이고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아닌 중앙대중교통전용차로로 명칭을 바꿔 택시도 버스와 같은 대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없이 이뤄진 택시 삼진아웃제 도입과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택시업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지 못했다”며 “택시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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