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문형주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즐겨찾을 수 있는 홍제천 만들어야”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 지연 및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지적

작성일 : 2016-06-15 11:04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문형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14일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의 사업진행 지연 문제와 홍제천자전거도로의 단절 구간 연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은 뉴타운 사업과 함께 2002년부터 서울에서 시행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이다. 2003년 시범균형발전촉진지구로 청량리, 미아, 홍제, 합정, 가리봉이 최초 지정됐으며 2005년에 구의자양, 상봉, 천호성내가 추가로 지정된 바 있다. 8개 지구 중 메세나폴리스 등이 들어선 합정 지구가 가장 성공한 사례이며 가리봉의 경우 지정해제 됐다.

 

문 의원은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는 최초 지정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어 건물들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복개천 주변의 악취 등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제천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민원을 소개하며 “해당지역이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로 묶여 있어 서대문구청에서 개별적으로는 전혀 손 쓸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뉴타운 및 정비사업 현장에 갈등조정관을 파견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는 인정하지만 갈등조정관의 역할과 권한에는 한계가 있다”며 “관망의 입장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촉구했다.

 

문형주 의원은 “이번 시정 질문은 조합의 갈등상황이 존재하고 직권해제가 서대문구청에 요청되어있기 때문에 해결방안의 논의가 아니라 문제제기의 자리였다”며 “홍제 지역주민과 더불어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홍제천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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