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서울지하철 내 상가 17% 방치…연간 손실 ‘148억’

문영민 서울시의원, 공실상가 정상화 촉구

작성일 : 2016-06-15 18:12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문영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서울시의회 268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의 지하철 내 상가 상당수가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어 공사 이미지 하락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적자구조 개선 및 부대수입 창출차원에서 지하철 역구내 약 2,100여개 상가를 조성해 운영 중인데 서울메트로는 8%(59/779), 도시철도공사는 23%(295/1,267)의 상가가 공실상태로 양 공사 전체의 약 17%가 공실 상태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연간 서울메트로 28억 원, 도시철도공사 120억 원의 막대한 임대료 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각종 소송으로 인한 비용과 행정력 낭비, 임대수입 하락 등 부실운영에 따른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문영민 의원은 상가 정상화를 위해 ▲효율적인 계약방법 개선, ▲임대보증금 상향 소송전 대비, ▲장기미임대 상가 감정평가 재실시를 통한 임대료 조정, ▲사회적 기업 입주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문 의원은 “과도한 공실상가들은 양공사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요인”이라며 “상가 운영 정상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하철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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