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

동작구 '효사정' 주변 문학테마공원 조성된다

유용 서울시의원, “문학의 고장 분위기 조성 및 볼거리 창출 계기 될 것”

작성일 : 2016-08-19 11:16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서울시가 ‘테마가 있는 서울의 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본동 '효사정' 주변에 문학테마공원을 조성한다.

 

◆ 유용 서울시의원

효사정은 조선 세종 때 우의정을 지낸 노한(盧閈 1376~1443)의 별서(別墅)로 모친이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를 했던 자리(지금의 노량진 한강변)에 정자를 짓고 때때로 올라가 모친을 그리워했으며 멀리 북쪽을 바라보면서 개성에 묘를 쓴 아버지를 추모한 곳이다.

 

지금의 효사정은 1993년 흑석동 한강변을 끼고 있는 낮은 산에 신축한 것으로 예로부터 효도의 상징으로 유명했고 지금은 서울시 우수경관 조망명소 중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서울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용역을 시작해 효사정 주변 일대에 특별교부금 총 20억을 반영해 문학길 조성, 문학비, 기념비, 편의시설,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문학이 공존하는 문학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용봉정 근린공원은 한강변에 위치한 산지형 공원으로 경관 및 조망이 우수하고 효사정, 심훈 문학비, 학도의 용병 현충비 등 문학 및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역으로 테마를 부여해 시간의 흐름이 있는 공원으로 명소화하기에 적정하다”며 “문학비 등을 설치해 문학이 공존하는 문학공원으로 조성이 되면 문학의 고장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daum지도)

◆ 동작구 효사정 입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