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유동균 서울시의원, 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권 회수 철회 촉구

유 의원, “마포농수산물시장 지키기 위해 단식투쟁·삭발도 불사할 것”

작성일 : 2016-08-29 12:16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임소담 기자] 유동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은 제2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권 회수(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유 의원은 “마포에 먼지, 악취, 파리가 많은 삼다도라는 오명을 안겨준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대해 그 고통에 대한 보상 대책은 마련해주지 못할망정 쓰레기 매립과 관련한 유일한 보상이라 할 수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의 운영권 회수는 잘못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인천시는 쓰레기 매립과 관련해 1조 5천억 원의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정작 예전에 쓰레기를 매립해 온 난지도와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그 어떤 보상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마포농수산물시장의 환수계획 철회 및 운영권을 마포구에 지속적으로 부여해줄 것과 시설 투자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2년 단위로 되어있는 계약기간을 10년 단위로 바꿔줘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1998년 처음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운영될 당시 마포구의원으로서 직접 예산심의에 참여했던 시설로 농수산물시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은 누구보다 크다”며 “만약 서울시에서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끝까지 환수해 가려 한다면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지키기 위해 단식투쟁과 삭발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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