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안위원장,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물연구원 독립 주장

주 의원, “조직 분리해 독립 운영하거나 하수연구원 별도 설립해야”

작성일 : 2016-08-29 18:38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임소담 기자] 서울시의회 주찬식 도시안전위원장(새누리당. 송파1)은 29일 서울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물연구원을 조직에서 분리해 지금의 보건환경연구원과 같이 독립시키거나 별도의 하수연구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물연구원은 2007년 조직개편과 함께 하수도 연구를 시작해 현재 1개과 9명이 하수도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현재 노후하수도로 인한 도로함몰로 서울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처할 연구과제, 하수처리 공법 개발 등 전반적인 하수분야 연구가 시급하지만 지금의 하부조직에 지금의 소수인원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동안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서 100억 원의 하수도 연구비를 투입했는데 상수도사업본부가 시행한 하수도 연구실적을 보면 32건의 연구 실적 중 현장에 필요한 기술개발 연구실적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연구에만 치중한 나머지 하수도 연구는 상당히 소홀했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이 절실하다”며 “물연구원을 상수도사업본부 산하기관이 아닌 지금의 독립적인 사업소 개념인 보건환경연구원과 같이 조직을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이것이 어렵다면 물연구원에서 하수분야를 과감히 분리해 하수연구원을 별도 설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줄 것”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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