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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주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실태조사 스마트폰 앱 활용방안 건의

문 의원, “피해학생 신분 보호 및 가해학생 압박 없는 편안한 환경 조성 가능”

작성일 : 2016-09-05 19:58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문형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270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회의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적극적인 예방대책이 시급하다며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형주 서울시의원

교육청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월 1회, 교직원 및 학부모 분기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학교폭력 실태조사(3/21-4/29)를 실시해 93.1%의 참여율을 보였지만 정작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참여는 1.4%에 불과했다고 한다.

 

문형주 의원은 “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형식적인 교육만으로는 효과가 없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위한 현실적인 제도가 필요하다”며 “교실 내에서 컴퓨터를 통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은 공개된 장소에서의 조사이기 때문에 피해학생이 제대로 된 응답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태조사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피해학생 신분을 보호할 수 있고 가해학생의 압박이 없는 편안한 환경에서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또한 “학교폭력이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있고 SNS를 통한 신종 언어폭력 등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시행중인 제도는 실질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장치로는 부족하다”며“가해자 처벌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서로간의 진심어린 사과와 관계회복이 주가 되어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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