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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서울시의원, 2004년 이전 개통 터널 피난대피시설 마련 주장

서울시내 터널 34개 중 30년 이상 된 곳 30% 넘어…대책 시급

작성일 : 2016-09-06 19:52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임소담 기자] 김춘수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영등포3)은 6일 서울시가 2004년 이전에 개통한 터널에도 피난대피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 길이가 500m 이상 되는 터널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피난대피시설을 마련토록 했다. 하지만 서울시내 터널 34개 중 개통한 지 30년 이상 된 터널은 30%가 넘는다.

 

특히 지난 1971년에 개통된 길이가 810m에 달하는 북악터널은 어디에도 피난대피시설이 마련되어있지 않다. 30년 이상 된 터널에 2004년 마련된 피난연결통로 관련 지침을 뒤늦게 적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춘수 의원은 “터널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시설기준을 상향해서 조치해야한다”며 “관련 예산 확보 시행이 빠르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강화된 지침 이전에 설치한 터널에 대해서도 명확한 소급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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