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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노후화 대책마련 촉구

김 의원, “주요 도시기반시설 노후화 대비 개선계획 마련 시급”

작성일 : 2016-09-06 19:57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김춘수 서울시의원(새누리당. 영등포3)은 6일 270회 임시회 서울시 업무현황보고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김춘수 서울시의원

서울시에 따르면 관내 30년 이상 건축물은 35%, 30년 이상 도로 시설물은 30%, 30년 이상 하수도 노후관로는 전체 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교량의 경우 30년 이상 노후화된 비율은 615개 중 27%를 차지하고 있어 2026년에는 49.5%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드시 보수가 필요한 C등급 이하의 교량수가 17개에서 47개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김 의원은 서울시가 2004년 이전에 개통한 터널에도 피난대피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 길이가 500m 이상 되는 터널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피난대피시설을 마련토록 했다. 하지만 서울시내 터널 34개 중 개통한 지 30년 이상 된 터널은 30%가 넘는다.

 

특히 지난 1971년에 개통된 길이가 810m에 달하는 북악터널은 어디에도 피난대피시설이 마련되어있지 않다. 30년 이상 된 터널에 2004년 마련된 피난연결통로 관련 지침을 뒤늦게 적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춘수 의원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재정악화 등의 이유로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주요 도시기반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전략적 개선계획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 터널 대피시설과 관련해 김 의원은 “터널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시설기준을 상향해서 조치해야한다”며 “관련 예산 확보 시행이 빠르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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