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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서울시의원, "서울시내 학교 안전바 제대로 설치돼야"

오 의원, “학생들 낙상사고 등 위험 노출…해결책 시급해”

작성일 : 2016-09-06 20:46 기자 : 임소담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임소담 기자] 오경환 서울시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초·중·고교 창호 안전바 미설치 및 기준미비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 오경환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초·중·고교 창호 안전바 미설치 및 기준미달’ 자료에 따르면 안전시설(안전바) 미설치 등의 시설은 114개교 287동 17,643개소에 이른다. 안전바의 설치간격이 30cm이상인 학교까지 더하면 안전바 미설치 및 기설치 안전바의 위험도가 있는 서울시 학교는 초등학교 66개교, 중학교 39개교, 고등학교 66개교, 기타학교 1개교로 총 172개교에 이른다는 것이다.

 

안전바는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창호에 설치하는 안전바를 말한다. 현재 안전바 설치기준에 의한 안전바 설치 대상은 1층 창호, 열리지 않는 창, 등 추락사고 위험이 없는 창호를 제외한 창대높이 1.2m미만인 창호가 설치대상이며 안전바 설치간격에 별도의 기준이 없고 30cm이내를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경환 의원은 ▲창호 안전바 설치와 관련해 초·중·고교 별 학생의 신체에 맞는 세부적인 규격기준을 만들 것, ▲오래된 창호를 교체하는 시기와 안전바 설치시기를 따로 하고 있는데 이는 작업의 비효율과 예산낭비로 앞으로 창호 교체 시 안전바를 같이 설치할 것, ▲안전바 설치 우선순위는 창대 높이가 80cm 이하인 학교를 최우선적으로 하면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순으로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서울 용산구 청파초등학교 설치 현장을 가보니 창대 높이가 80cm로 매우 낮았지만 안전바의 폭이 30cm 이상으로 어른이 빠져나갈 정도의 공간이 존재해 학생들이 낙상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해결책이 시급하다”고도 지적했다.

 

이무수 서울시교육청 국장은 “창호 안전바의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창호 교체 시 안전바를 같이 시공하는 방안 및 예산확보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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