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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영 성북구의원, "경로당은 복지인프라의 거점" .. 경로당 활성화 정책 발표

- ‘성북구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활성화를 위한 성북구의원 연구단체’ 활동결과 보고

작성일 : 2016-11-24 18:46 기자 : 송관우 (smc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송관우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이 246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북구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활성화를 위한 성북구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토대로 성북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목 의원은 먼저 “노인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문제를 가장 직접적으로, 규모 있게 다뤄볼 수 있는, 복지인프라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거점이 되는 장소”라며 경로당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목 의원은 성북구 92개 경로당의 4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북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경로당의 기능적 통합, 거점 경로당의 작은 복지관 사업을 제안했다. “기존 경로당의 물리적 통합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일정 규모 이상의 경로당을 동별 거점 경로당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한다. 건강증진사업에 특화된 거점 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지원의 거점이 될 것이며, 동마을복지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로 보다 규모있는 마을복지시스템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일거리와 연계한 일자리 확충을 제안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어르신들이 가장 원하는 노인복지정책으로 ‘일자리’와 ‘건강 및 의료지원’이 가장 높은 응답을 나타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수준이 높지 않고, 일주일의 대부분을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이 많은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소일거리 발굴은 삶의 큰 활력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제안했다. 목 의원은 “경로당의 기능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인식개선과 경로당 운영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다. 인식 변화를 이끄는 교육이 병행되어야 하고, 경로당의 규모, 등록인원수, 실제 이용인원수, 프로그램 운영수 등 다각적인 지원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 의원은 “경로당을 단순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사랑방으로 한정짓기보다는 마을복지의 구심점으로 방향과 사업을 확장하고 ,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제 노인세대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의 관심과 투가자 필요하다”고 건의하는 것으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성북구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활성화를 위한 성북구의원 연구단체’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목소영 의원을 대표로, 안향자 의원 간사로, 권영애 의원, 김춘례 의원, 이미영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