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

강감창 서울시의원, 석촌동 육교 철거 ‘1등 공신’

강 의원, “석촌주민 숙원사업, 보행편의 향상” 기대

작성일 : 2016-12-13 10:43 기자 : 현근로 (smcnews@hanmail.net)

지난 1991년 설치된 송파구 백제고분로 석촌역부근 육교가 26년 만에 사라진다.

 

강감창 서울시의원(송파4. 새누리당)은 석촌동 주민숙원사업인 석촌보도육교가 18일 철거되고 그 자리에 횡단보도가 설치된다고 13일 밝혔다.

 

◆석촌지하차도 서측 배명사거리방향 육교철거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강감창 의원

육교가 철거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다. 육교 근처에 지하차도가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경찰청은 육교철거 및 횡단보도를 설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육교 철거에는 강 의원이 역할이 컸다. 강 의원은 전국 각지에 지하차도 유출입부 횡단보도가 설치된 유사사례를 분석해 제시했다. 또 지하차도 제한속도 하향(60km→50km), 과속방지카메라 설치, 전방횡단보도 예보시설 설치, 무단횡단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등 사고예방 대안을 제안하면서 경찰청 설득에 성공해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강감창 의원은 “이번 사업비 1억7천만원은 전액 시비로 진행된다”며 “송파구 석촌동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육교가 철거되고 행단보도가 설치됨으로써 교통약자의 보행편의가 향상되고 도시미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