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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개회산 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 열려

황준환 서울시의원, "희생정신이 퇴색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작성일 : 2017-06-09 20:08 기자 : 현근호 (hkh@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기관·단체장, 유공자, 유족, 육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개화산 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가 열렸다.

 

개화산 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양승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개화산 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한 참전유공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

 

위령제가 열린 이곳 개화산 미타사(彌陀寺) 인근에는 호국충혼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다음날인 19506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인민군과의 이곳 개화산 자락에서 치열한 교전 끝에 전사한 무명용사 1,100명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943월 건립에 됐다.

 

당시 육군 전진부대 11·12·15연대의 대장, 준장 등 37명의 생존자를 제외한 무명용사 전원이 사망했다. 현재는 이들 모두 작고하고 이경수 원사(부사관 계급에서 가장 높은 계급 )만이 유일한 증언자로 남아 있다.

 

위령제에 참석한 황준환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오늘날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덕분이고, 이 분들의 희생정신이 퇴색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전쟁 당시 개화산전투 참전 군인 중 현재 유일하게 증언자로 남아있는 이경수 원사와 기념 촬영하는 황준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