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황준환 서울시의원, "개화동 주민들의 숙원인 종상향으로 재산권 보장해 줘야"

작성일 : 2017-06-16 16:20 기자 : 현근호 (hkh@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황준환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강서3)15일 서울시의회 274회 정례회 시정 질의에서 강서구 개화동 556-59호 일대를 1종 전용주거지역에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곳 개화동 주민들은 수십 년간 마음대로 집을 고칠 수도, 지을 수도 없이 살아 한이 서려 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린벨트지역으로 지정돼 장기산 개발에 규제를 받았고, 해제된 지금은 인천공항고속도로 마을 관통, 지하철 차량기지, 버스공영차고지, 가스충전소 등 주민 기피시설이 들어왔음도 보상은커녕 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묶여 퇴락하는 마을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금의 현실을 비탄했다

 

그러면서 개화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대한 최소한의 보상차원에서라도 4층 이하, 건폐율 60%, 용적률 150%, 근린시설 허용을 포함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나서 해결해달라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도시관리계획수립 가이드라인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개화동 556-59호 일대는 상사, 부석, 신대, 내촌, 새말마을 등 5개 마을로 이뤄진 취락지역이다. 그린벨트 해제후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50%의 건폐율과 100%의 용적률을 적용받고 2층 이하의 층수만 허용된다.

 

한편 이날 열린 274회 정례회는 강서구 개화동 주민 110여명이 방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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