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08-01 14:22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송관우 기자] 김동율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달 31일 중랑구 망우묘지공원에서 열린 죽산 조봉암 선생의 5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조봉암 선생은 인천 강화도 태생으로 독립운동가이다. 해방 후 제헌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 초대 농림부 장관을 역임했다. 1958년 1월 간첩죄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돼 이듬해 7월 31일 사형이 집행됐다.
이후 2011년 1월 대법원은 간첩 혐의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해 사망 52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김동율 의원은 “망우묘지공원에 영면해 계신 조봉암 선생은 지난 1959년 이날 억울한 정치적 누명을 쓰고 사형집행을 당했으며 2011년 그 혐의에 대해 대법원의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독립유공자 서훈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새로운 정권에 새로운 처장을 맞이한 국가보훈처가 적폐청산을 위해 죽산 조봉암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