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동

당고개역 전철 구조물 상부 '공원'으로 탈바꿈

김광수 서울시의원, 공원 조성 '일등 공신'

작성일 : 2017-08-23 14:49 기자 : 현근호 (hkh@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무단투기와 악취, 소음으로 주민들에게 외면받았던 공간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22일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전철 구조물(터널 박스) 상부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광수 서울시의원(국민의당 대표의원, 노원5), 역사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고개 하늘공원준공식이 열렸다.

 

492규모로 조성된 이번 공원은 김 의원이 역할이 컸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을 위해 지하철 관계자를 설득하고 예산 17천만원을 확보해 빛을 보게 됐다.

 

 

공원에는 회양목을 비롯한 183217주와 맥문동, 수호초 등 166170본이 심어졌다. 또 안전을 위해 목재테크와 메쉬휀스를 설치하고, 휴식을 위해 운동기구와 등의자를 비치했다.

 

김광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하늘공원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예산을 만들기도 힘들었고 서울교통공사(당시 서울메트로)와 사용권을 두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주민들에게 "이곳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다. 잘 사용해서 우리 지역이 한층 품격 있는 마을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