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언

서울시교육청, 늦장 행정 ‘도마 위’

김인제 서울시의원, 천이초 개교 1년 지연 강하게 질타

작성일 : 2017-09-01 18:20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송관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늦장 행정이 초등학교 개교 지연으로 이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김인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구로구 천이초등학교 신설이 행정절차 지연으로 개교(20183)가 애초 계획보다 1년 뒤로 미루어졌다고 지적하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천이초 신설은 천왕 2지구가 조성되면서 학생 수 증가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59월 교육부의 최종 승인이 나면서 20183월에 개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교육부 투심 통과 후 천이초 신설예정 부지 현장 확인까지 6개월 서울시교육청-SH공사 간의 토지사용승낙서 발급 문제로 3개월 신설 예정 부지의 계획지반고(지반 높이) 조정문제로 6개월이 걸려 총 15개월이 낭비돼 개교가 늦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인제 의원은 교육청이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하다가 결국 천이초 개교가 1년이나 늦춰지게 됐다천이초 개교가 연기되면서 당분간 지역 내 초등학교의 과밀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이 부지매입계약 등의 행정절차 상의 문제로 연기 사유를 들고 있지만, 결국 피해를 본 것은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라면서서울시교육청은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선제적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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