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7-11-06 11:10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송관우 기자] 김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당, 송파5)은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송파구 A카페에서 '엄마아빠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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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서울시의원 |
이날 참가자들은 육아하며 겪는 어려운 점을 토로하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자녀 수에 따른 대출이자 감면 △육아를 위한 단축근무 등을 제안했다.
김영한 의원은 "오늘 확인된 바와 같이 다양한 엄마아빠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이 겪고 있는 문제인 만큼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늘 현장 속에서 함께 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