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4-03 17:50 기자 : 송관우 (skw@smcnews.or.kr)
[서울의회신문=송관우 기자] 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2일 은평구 응암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하우리봉사단(단장 송지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올해 새로 시작하는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봉사단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칠순, 팔순, 구순 생신 케이크 △삼계탕 △계절과일 및 감자 △모기퇴치 팔찌 △추석 송편 △비빔밥 △김장김치 △성탄 선물 전달 등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성흠제 의원은 “민·관이 함께 봉사 나눔을 진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과 학생들을 1:1로 매칭하는 봉사활동이 점차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