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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정규직 조리사 ‘0명’…교육공무직 조리사로 대체

이정훈 서울시의원,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은 아이들을 위한 일”

작성일 : 2017-02-24 12:22 기자 : 현근호 (smcnews@hanmail.net)

[서울의회신문=현근호 기자] 이정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24일 서울시교육청에 정규직 조리사가 1명도 없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서 정규직 조리사 채용에 관한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리사 채용은 지난 2014년 일반직(9)으로 변경되어 임용시험이 시행됐으나 최근 3년간 정규직 조리사를 선발한 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2015) 47, 경남도교육청(2016) 30명 단 두 곳에 불과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정규직 조리사를 전혀 선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 약 11,500여개 초··고교에 재직 중인 정규직 조리사는 약 1,400명에 불과하고 수도권의 정규직 조리사는 인천시교육청에 90, 경기도교육청에 200, 서울시교육청에는 0명이다.

 

기존의 정규직 조리사들이 퇴임하면 예산절감을 이유로 결원을 교육공무직 조리사로 대체해 선발하는 방법이 반복되면서 정규직 조리사는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일선 조리사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정훈 의원은 교육공무직 조리사에게 정규직 전환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교육공무직 조리사의 처우개선은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따라 당연히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정규직 조리사에 대한 논의 자체를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공무직 처우개선은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 할 일로 정규직 조리사를 선발해 일선 조리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바로 우리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선도적인 행보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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